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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 과학

  • 제목 완벽 자율협력주행시스템 구축 추진
  • 담당부서 첨단교통과
  • 작성일 2018-01-12

머지않아 일상이 될 자율주행자동차, 이미 세계 기술선진국마다 완벽한 자율주행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한 실증화연구가 한창인데요.

우리나라도 2020년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목표로 관련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ETRI가 개발한 자율주행차를 시승하는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
[ETRI가 개발한 자율주행차를 시승하는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


센서+교통시설 자율협력주행시스템 구축

현재 자율주행차량은 라이더(Lidar, 레이저반사측정) 등 차량에 장착된 센서로 주변을 인식하는 방식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요.

4차 산업혁명 특별시를 추구하는 대전시가 이보다 진일보한 ‘자율협력주행시스템’구축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자율협력주행시스템은 기존 차량탑재 센서에 도로, 통신 등 교통기반시설과 실시간 정보를 주고받으며 보다 안전하고 완벽한 자율주행을 실현할 수 있습니다.


C-ITS
[C-ITS]


이에 따라 대전시는 대전-세종 간 도로에 이미 설치된 C-ITS(CooperativeIntelligent Transport System, 주변연동 지능형교통시스템)를 활용,  V2X(차량-사물 정보통신), LDM(동적정밀지도), GPS보정시스템 등 자율주행에 필수적인 요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인데요.

V2X 시스템 / NPX 제공
[V2X 시스템 / NPX 제공]


C-ITS 전국에서 유일하게 대전에만 설치(연장 87.8㎞)된 첨단시스템입니다.

이를 활용해 대전시는 현재 대덕특구 내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주변으로 한정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역을 C-ITS가 설치된 도로로 확대할 방침이고요.

아울러 관내 대중교통 불편지역 2~3곳을 추가로 선정해 자율주행차 연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국토교통부와 관련 업무협력을 강화, 자율협력주행시스템 구축 이후 자율주행차 시범운행도 본격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밖에 대전시는 자율주행 및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해 사이언스페스티벌 등 과학행사 때 시민에게 자율주행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국내외 자동차 및 관련 부품업체 등과 협력을 강화해 자율주행차 산업생태계 기반조성에도 힘쓸 계획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첨단교통과(042-270-6061)로 문의하세요.

공공누리 제2유형

대전광역시가 창작한 "완벽 자율협력주행시스템 구축 추진" 저작물은 "공공누리 2유형(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대전시 콜센터 "042 - 120"으로 문의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