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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 과학

  • 제목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검증방식 타당성재조사로
  • 담당부서 트램건설계획과
  • 작성일 2018-01-04

대전도시철도 2호선 기본계획이 고가 자기부상열차에서 트램(노면전차)으로 변경됨에 따라 받아야하는 기획재정부 타당성검증 방식이 ‘타당성재조사’로 결정됐습니다.

대전도시철도 2호선 노선


타당성재조사는 사업추진 과정에서 일정한 요건에 해당하는 사업에 대해 타당성을 객관적으로 재조사, 불필요한 사업비 증액을 억제하는 등 사업계획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대안을 제시하는 방식인데요.


이번 결정은 그동안 고가 자기부상열차에서 트램(노면전차)으로 변경된 것을 신규 사업으로 여겨 예비타당성조사를 다시 받아야 한다는 일부 의견을 해소한 것입니다.

대전시는 도시철도 2호선 기본계획을 변경해 2016년 10월 국토교통부에 승인을 신청했고요.

그동안 한국교통연구원 등 전문기관의 검토 및 보완을 거쳐 지난해 하반기에 환경부 전략환경영향평가, 행정안전부 사전재해영향성검토 협의를 각각 마쳤습니다.


-대전도시철도 2호선 사업계획 보완내용-

보완 내용

구분

당초(시범노선 미포함)

보완(시범노선 포함)

비고

연 장(km)

29.7

32.4 

2.7

정류장(개소)

28

32

4

총사업비(억 원)

5,723

5,481

242

교통수요(/)

116,194

118,943

2,749

경제성(B/C)

0.979

1.001

0.022


도시철도 2호선 건설 추진 과정

○ 2012. 11. : 예비타당성조사 통과(고가·자기부상열차)
     ※ B/C(비용편익분석)=0.91 / AHP(다기준분석)=0.508 / 사업비 13,617억 원
○ 2014. 12. : 친환경․친경제적 교통수단인 “트램”으로 건설방식 결정
○ 2015. 04. ~ 2016. 07. : 2호선 트램 기본계획(변경) 수립
○ 2016. 09. : 2호선 기본계획 변경(안) 공청회 및 시의회 의견청취
○ 2016. 10. : 2호선 기본계획 변경(안) 국토교통부 승인 신청
○ 2017. 05. : 전문연구기관(한국교통연구원 등) 검토 완료
○ 2017. 07. : 전략환경영향평가(환경부) 협의 완료
○ 2017. 09. : 사전재해영향성검토(행정안전부) 협의 완료
○ 2018. 01. : 기본계획 승인을 위한 총사업비 조정 협의(기획재정부)
     ※ 협의결과 : 타당성 재조사 시행 후 총사업비 조정

이에 따라 당초 시비로 건설하려 했던 시범노선 A라인(동부4~중리4~동부여성가족원) 2.7㎞ 구간이 2호선 기본계획에 포함돼 시 예산 260억 원을 절감할 수 있었고요. 아울러 차량 가격조정 등 사업계획 재검토를 통해 사업비 242억 원을 줄였습니다.

또 정부 공모사업을 통해 건설하려던 시범노선 B라인(충남대-유성온천역-상대-원골)은 추후 공모가 진행되면 신청 여부를 판단키로 했습니다.


-트램 시범노선 계획-

시범노선안

구 분

A라인

B라인

구 간

동부4~중리4~법동~동부여성가족원

충남대~유성온천역~상대~원골

규 모

L=2.7, 정류장 4개소

L=2.4, 정류장 4개소

사 업 비

446억 원

415억 원


대전시는 올해 중 도시철도 2호선 기본계획 변경안에 대해 기획재정부와 조정협의가 마무리 되는대로 설계를 추진, 2020년 착공해 2025년 개통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트램건설계획과(042-270-3941)로 문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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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신 사항은 대전시 콜센터 "042 - 120"으로 문의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