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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 행정

  • 제목 해빙기 축대붕괴 산사태 요인 특별점검
  • 담당부서 재난관리과
  • 작성일 2018-02-14

매섭게 몰아치던 동장군이 물러가면서 봄의 기운이 한껏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럴 때면 겨우내 얼어붙었던 토양이 녹으면서 붕괴, 함몰 등이 발생하기도 하는데요.

이에 대전시는 내달 31일까지 관내 취약지구를 대상으로 ‘급경사지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합니다.

이번 점검은 공공시설 160곳, 민간시설 51곳 등 급경사지 211곳을 대상으로 중점 진행되는데요.

주요 점검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옹벽, 낙석방지망, 낙석방지책 등 이상유무
▲ 구조물·암반·토사면의 균열 및 침하, 세굴, 배부름 등 발생여부
▲ 상부 비탈면의 낙석우려
▲ 잡목 생육상태 및 주변 배수시설 관리상태


토사가 흘러내릴 위험이 있는 경사지
[토사가 흘러내릴 위험이 있는 경사지]


점검 결과 즉시 개선할 내용은 현장에서 조치하고, 보수가 필요한 사항은 재난관리기금, 재난안전특별교부세를 투입해 위험요인을 확실히 제거할 계획입니다.

특히 낙석 및 붕괴 등 사고발생 우려가 높은 급경사지는 정밀진단을 실시하고요. 붕괴 등의 사태에 대비해 상황관리반을 가동할 방침입니다.

시민 여러분도 생활 주변에서 노후건축물 균열 및 기울어짐, 옹벽 손상, 배수로 막힘, 토사붕괴 가능성 등을 발견하면 즉시 국번없이 119 또는 120으로 전화하거나 스마트폰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고해주세요.


생활안전



- 해빙기 급경사지 안전사고 예방 시민행동요령 -


□ 절개지·낙석위험지역
 ○ 절개지, 암반 등에서 결빙과 해빙의 반복으로 토사가 흘러내릴 위험이나 낙석의 위험은 없는지 살펴봅시다.
 ○ 낙석방지책, 낙석방지망 등의 안전시설은 제대로 설치되었으며, 훼손이나 방치되어 있는 곳은 없는지 살펴봅시다.
 ○ 위험지역 안내표지판은 설치되었는지 살펴봅시다.

□ 축대·옹벽
 ○ 주변의 축대나 옹벽이 균열이나 지반침하로 기울어져 있는 곳은 없는지 살펴봅시다.
 ○ 축대나 옹벽의 배수구나 배수로는 막힌 곳이 없는지 살펴봅시다.
 ○ 건축물 주변 옹벽·축대는 지반침하나 균열 등으로 무너질 위험은 없는지 살펴봅시다.

□ 주의 및 신고요령
 ○ 집 주변의 절개지나 축대 등의 시설에 붕괴우려가 있는지 스스로 점검해 봅시다.
 ○ 위험지역 표지판 등의 안전시설을 설치한 경우 함부로 치우거나 위험지역에 들어가지 맙시다.
 ○ 위험요인 발견 즉시 가까운 읍·면·동사무소나 시·군·구 재난관리부서 또는 119, 안전신문고 앱 등을 통해 신고합시다.

공공누리 제1유형

대전광역시가 창작한 "해빙기 축대붕괴 산사태 요인 특별점검" 저작물은 "공공누리 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대전시 콜센터 "042 - 120"으로 문의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