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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 문화

  • 제목 안전한 수돗물! 폭염으로 조류 창궐해도 대청호 수질관리 이상무
  • 담당부서 상수도사업본부
  • 작성일 2016-08-08

올 여름 유래 없는 폭염으로 전국 호소 및 강에 녹조가 창궐하고 있는데요.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시민 식수원인 대청호 수질관리를 위해 조류처리대책반 활동을 강화하고 나섰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최근 이상고온에 따른 조류 증식 억제를 위해 회남수역에서 추동수역 사이에 조류차단막을 설치했고요.

대전시상수도사업본부가 대청호에 설치한 조류차단막 
[대전시상수도사업본부가 대청호에 설치한 조류차단막]


앞서 조류 발생 전부터 호소 내 부영양화 방지를 위해 추동수역에 수중폭기시설 42기를 선제 가동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대청호취수탑 전면에 인공식물섬과 인공습지를 조성해 친환경 수질개선 및 조류억제 기능을 강화했습니다. 

대전 상수도 공급과정 
[대전 상수도 공급과정]


또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달부터 조류발생에 따른 냄새물질 제거를 위해 정수장에 분말활성탄을 투입했는데요.

올해 조류가 사멸할 때까지 안정적으로 활성탄을 투입할 수 있도록 120일 분(470톤)을 확보한 상황입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올해 이상폭염에 따라 조류발생 감시를 강화하고, 상수원에서 가정의 수도꼭지까지 수질검사 항목 및 검사 주기를 확대하는 등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방침입니다.

한편, 상수도사업본부는 보다 깨끗한 수돗물 생산을 위해 이달부터  고도정수처리공법을 도입, 송촌정수장 10만 톤(일) 통수를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월평정수장과 신탄진정수장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입니다.

공공누리 제1유형

대전광역시가 창작한 "안전한 수돗물! 폭염으로 조류 창궐해도 대청호 수질관리 이상무" 저작물은 "공공누리 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대전시 콜센터 "042 - 120"으로 문의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