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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 복지

  • 제목 학교급식 확대, 내년 현안사업 논의, 시장-구청장 간담회
  • 담당부서 자치행정과
  • 작성일 2017-10-16

학교 무상급식 확대를 위해 대전시와 자치구와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대전시는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권선택 대전시장과 5개 자치구청장이 소통하는 ‘현안 협의를 위한 시장-구청장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13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현안 협의를 위한 시장-구청장 간담회’
[13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현안 협의를 위한 시장-구청장 간담회’]


이날 회의는 내년도 예산편성에 맞춰 내년 주요 정책을 공동 설계하고, 민선 6기를 잘 매듭짓기 위한 시-자치구 공동 협의사항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는데요.

참석자들은 ‘학교 무상급식 지원 분담비율 조정’. ‘자치구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등 협의안건 2건과 주차공유 활성화, 4차 산업혁명 특별시 대전 만들기 공감대 확산 등 5가지 협조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중학교 모든 학년 무상급식 조기 시행과 고등학교까지 확대하는 방안이 중점 논의됐는데요.

권선택 대전시장은 “지금 중학교 3년까지만 무상급식이 시행되고 있는데, 전국적으로는 대부분 모든 학연을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다”며 “현재 급식비 분담비율을 조정해 급식대상을 확대하는 것을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습니다.

이에 대해 5개 구청장들은 찬성의 뜻을 밝히며 재정부담 해소를 위해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는데요.

특히 현행 대전시, 대전시교육청, 자치구가 각각 40%, 40%, 20% 씩 부담하는 비용분담비율을 합리적으로 조정하는 방안을 숙의할 방침입니다.

또 이날 회의에서는 스포츠 학생선수 육성과 스포츠인재의 타 지역  유출을 막기 위해 자치구별 실업팀 창단 등 체육진흥에 나서기로 했는데요.

현재 우리시에는 대전시본청 체육회를 포함해 볼링, 육상, 수영, 복싱 등 비인기종목 위주로 14개 운동경기부가 운영되고 있고요. 자치구에는 서구와 유성구가 유도부와 레슬링부를 각각 운영 중입니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시와 자치구가 보다 많은 소통을 시간을 갖고 연계하도록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3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현안 협의를 위한 시장-구청장 간담회’에 참석한 권선택 대전시장과 5개 구청장
[13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현안 협의를 위한 시장-구청장 간담회’에 참석한 권선택 대전시장과 5개 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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