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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 환경

  • 제목 대전산단 관리공단 설립 추진, 재생사업 효율화 박차
  • 담당부서 기업지원과
  • 작성일 2018-06-26

대전경제의 심장인 대전산업단지 재생사업이 보다 효율적으로 진행될 전망입니다.

대전시가 최근 대전산업단지 관리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할 ‘대전산업단지관리공단’설립을 인가했는데요.

이는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전산업단지가 규모, 입주기업 수, 재정자립계획 등의 요건을 갖춘 것으로 최종 결정됐기 때문입니다.

대전산업단지(븕은 원)
[대전산업단지(븕은 원)]


대전경제의 주춧돌 대전산업단지

1969년 조성공사를 시작해 1979년 완공된 대전산업단지는 지난 세기 우리시 경제발전의 중추가 됐는데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도심 확산에 따른 토지 효율성 저하, 기반시설 낙후, 업체 영세화 등으로 산업단지의 경쟁력이 약화돼 개선 필요성이 끊임없이 요구됐습니다.

그간 대전산업단지 관리업무는 1979년 설립된 대전산업단지협회가 맡아왔는데요.

2012년 산업단지 재생사업계획 추진에 따라 주변 공업지역 110만㎡를 편입, 관리면적이 231만 ㎡로 늘어나면서 공단설립 요건을 갖췄고요.

대전산업단지 재생사업 조감도
[대전산업단지 재생사업 조감도]


이에 따라 대전시와 대전산업단지협회는 관리공단 전환을 통한 재도약 발판마련을 추진, 이번에 최종 설립인가를 받게 됐습니다.

대전산업단지 재생사업 지역경제 도약

대전산업단지는 현재 기반시설 확충과 기능 고도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생사업이 추진 중인데요.

지난해 7월 선도사업구간 도로정비(L=1.6km, B=20m)를 완료한 데 이어 현재 산업단지 내 21개 노선(L=9.88km, B=8~28m) 도로 신설 및 정비공사가 진행 중입니다.

아울러 대전산업단지 접근성 증대 및 물류 효율성 향상을 위한 서측진입도로(평송3가~대전산업단지 L=420m, B=23m) 건설공사도 2021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대전산업단지는 총 231만 3,000㎡ 중 산업시설용지 163만 5,000㎡, 지원시설용지 9만 1,000㎡, 공공시설용지 49만 ㎡, 복합용지 5만 9,000㎡ 등으로 재탄생할 예정인데요.

대전산업단지 재생사업 계획
[대전산업단지 재생사업 계획]


이에 맞춰 전문 관리공단이 가동되면 기반시설 이용 효울화, 입주기업 역량 강화, 생산성 증대 등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기업지원과(042-270-3734)로 문의하세요.

공공누리 제1유형

대전광역시가 창작한 "대전산단 관리공단 설립 추진, 재생사업 효율화 박차" 저작물은 "공공누리 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대전시 콜센터 "042 - 120"으로 문의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