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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 문화

  • 제목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공공기관이 맡았습니다!
  • 담당부서 대중교통혁신추진단
  • 작성일 2017-09-08

장애인, 임산부, 노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돕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가 공공기관에서 위탁운영됩니다.

대전시는 내년 1월부터 운영되는 교통약자지원센터를 대전복지재단에 위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아울러 서비스 대상자도 1~2급 장애인은 물론 3급 자폐․지적 장애인과 65세 이상 노인 중 휠체어 이용자, 임산부까지 확대됐고요.

또 지원 서비스에 저상버스 운행정보, 여객자동차터미널 및 대중교통 정류장 정보, 직접 운전을 원하는 장애인의 차량구입 및 개조, 장애인 운전면허 취득 및 운전교육 등 행정지원도 추가됐습니다.

장애인콜택시
[장애인콜택시]


이번 결정은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가 많이 예산이 소요되지만, 공공성 확보와 교통약자의 이동권 강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서비스인 만큼 서비스 질 향상, 고용구조 개선 등 공공성을 고려했기 때문인데요.

대전복지재단은 그동안 장애인과 노인 등 사회약자에 대한 전문지식과 운영 노하우를 갖고 있어 수준 높은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운영의 안정성과 종사자 고용여건 측면에서도 적합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에 더해 대전시는 기존  장애인콜센터 종사자 119명을 모두 대전복지재단으로 고용 승계, 정규직으로 전환할 방침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대중교통혁신추진단(042-270-3392)로 문의하세요.

공공누리 제2유형

대전광역시가 창작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공공기관이 맡았습니다!" 저작물은 "공공누리 2유형(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대전시 콜센터 "042 - 120"으로 문의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