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4차산업혁명 선도도시 대전의 위상을 주목하십시오!”

허태정 대전시장은 10일 베트남 빈증성에서 열린 WTA(세계과학도시연합) 총회를 주재하고 미래 사회 공동발전을 위한 과학도시 대전의 역할과 역량을 소개했습니다.

[10일 베트남 빈증성에서 열린 WTA 총회를 주재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이번 총회는 WTA 20주년을 맞아 열린 것으로, 허태정 대전시장은  WTA 의장으로 회의를 이끌었는데요.

대전시가 주도해 세계 과학관련 도시 모임으로 설립한 WTA는 국제기구로서 매년 하이테크페어와 세계혁신포럼, 유네스코와 공동워크숍을 개최하고, 총회는 격년마다 열립니다.

이번 총회는 전번 2016년 인도네시아 탕그랑셀라탄 총회에 이어 빈증성에서 유치를 희망해 성사된 것인데요.

[10일 베트남 빈증성에서 열린 WTA 총회]

빈증성은 베트남 경제거점이자 동남아에서 급부상 중인 도시로 꼽히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스마트시티-지속가능한 혁신 동력'을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에서 현재 중점 추진 중인 4차산업혁명도시 육성과 연계해 도시 간 협력을 강화할 방침인데요.

[10일 베트남 빈증성에서 열린 WTA 총회에서 각국 대표단과 인사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창립20주년 WTA총회, 세계혁신포럼, 하이테크페어

 ◇ 창립 20주년 WTA총회 개최, Vision 2028선포, 자매도시 우호협력 강화
 ◇ 하이테크페어 해외개최로 대전기업의 동남아 시장개척 및 판로지원
 ◇ 스마트시티 개발, 4차산업육성 분야 교류협력을 통한 성장기반 공유

 ❍ WTA 개회식

10.11(목) 09:00. 빈증컨벤션전시센터(2층), 25개국 1,000여명 참석, (주제)스마트시티 –지속 가능한 혁신 동력
    * 개회사, 하이테크페어(기술전시, 수출상담)테이프커팅, 주요시장 면담

 ❍ WTA 시장포럼

10.12(금) 09:00. 빈증컨벤션전시센터(1층), 12개국 18개 도시대표 참석, 스마트시티 개발에 대한 주요 이슈와 경험 공유
    * 회의주재(우수사례 발표 및 토론)

 ❍ WTA 세계혁신포럼

10.12(금) 15:00. 빈증컨벤션전시센터(1층), UNESCO 공동 개최, WTA회원 UNESCO 등 국제기구 50여명 참석 : (주제)보다 나은 삶의 장소 - 스마트시티
    * 회의주재(스마트도시 인프라 구축 등 5개 주제토론), 공동성명서 채택

 ❍ WTA 프로모션데이

10.12(금) 17:30. 빈증컨벤션전시센터(1층),  25개국 1,000여명 참석, WTA Vision 2028 선포식
    * Vision선포, 지역위원회장 임명

아울러 행사기간 중 베트남 총리와 서기장, 빈증성장 등 핵심 인사를 만나 지방정부-대학-연구기관-기업이 연계된  교류협력 증진과 시장개척을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국제협력담당관실(042-270-3344)로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