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대전청년창업희망카드 전국 대상 수상!

대전 청년정책을 대표하는 ‘대전청년창업희망카드’가 전국적으로 인정받으며 국회 입법 가능성을 열었습니다.

[8일 국회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법률 및 정책대전 로스타K’에서 대상을 받은 대전 청년창업가팀]

지난 8일 국회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법률 및 정책대전 로스타K’에서 우리시 청년창업가팀이 ‘대전청년창업희망카드’ 정책을 제안해 대상을 수상했는데요.

이 대회는 국미니 정책아디어나 법률안을 제시하는 것으로, 국회사무처 소관 의회정책아카데미가 주최하고, 법무부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여성가족부가 후원하고 있습니다.

대전팀은 이번 대회에서 대전청년창업희망카드가 초기 창업가에게 사회안전망과 창업유지비를 지원해 기존 낮았던 창업 성공률을 개선한 내용을 강조했는데요.

이는 대전청년정책네트워크(대청넷)가 기존 창업지원 관련법의 불합리와 개선의견을 취합하는 정책프로젝트 활동으로 도출됐습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여인표 청년창업가팀 연구책임자는 “지난 3년 간 코워킹스페이스를 운영하며 청년창업자를 지원했다”며 “대전청년창업희망카드가 청업자의 희망이 됐듯, 전국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대전시는 청년이 원활한 구직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대전청년취업희망카드' 정책을 시행 중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청년정책담당관실(042-270-3291)로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