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류 행정

  • 제목 평화적인 촛불집회 시민안전이 최우선, 권선택 대전시장 주간업무회의 주재
  • 담당부서 공보관
  • 작성일 2016-11-21

권선택 대전시장은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촛불집회가 안전하고 평화적인 집회가 될 수 있도록 안전조치를 강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지난 19일 서구 둔산동 겔러리아 타임월드 앞 도로에서 열린 촛불집회장을 가득 채운 시민들 
[지난 19일 서구 둔산동 겔러리아 타임월드 앞 도로에서 열린 촛불집회장을 가득 채운 시민들]

 

이에 대해 권선택 대전시장은 “시국 관련 집회가 연일 열리고 있는데 자칫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는데요.

아울러 "촛불집회에 학생과 가족단위 참여가 늘고 있기 때문에 안전요원이나 구급차 배치 같은 안전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주최 측이나 유관기관과 함께 시민 안전을 위한 조치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또 이날 권선택 대전시장은 최근 눈에 띄는 진전을 보인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에 대해 보다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숩니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소위 트램 3법 가운데 기본법인 도시철도법이 지난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입법 활동과 제도개선에 탄력을 받게 됐다”며 “앞서 지난 15일 서울에서 개최된 트램 심포지엄 등을 통해 트램에 관한 전국적인 관심이 높아지면서 도입이 순항하고 있다”고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덧붙여 권선택 대전시장은 “나머지 철도안전법과 도로교통법도 상임위에 계류 중인데, 연말까지는 정리가 될 것”이라며 “이런 기회에 중앙정부와 협조를 강화해 확실하게 제도를 개선하고 관련 행정절차가 잘 이행될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날 권선택 대전시장은 지난주 종료된 대전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간부공무원의 대응자세 등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우리시 정책이 제대로 추진되려면 공감대가 확보돼야 하고, 성공가능성을 높이려면 의회와의 협조는 절대적”이라며 “하지만 최근 행정사무감사를 지켜보면 실국장이나 공기업 대표들의 대응자세가 안일하고, 소극적이고, 무성의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질책했는데요.

이에 대해 권선택 대전시장은 “시의회가 시민의 대의기관인데, 그 같은 자세로 인해 시정에 대한 불신을 자초하고, 시정 실적이 과소평가되면 되겠느냐”며 “철저한 사전준비와 사전협조 등 대 의회 활동이 일신되도록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이밖에 이날 권선택 대전시장은 “올해가 한 달 여밖에 남지 않았는데 민선 6기 약속사업과 그동안 맺은 협약 등에 대한 진행상황을 확인해 내실을 기해 달라”고 주문하는 한편 “시국이 어수선하다 보니 이웃돕기나 나눔 활동이 소홀해지거나 위축될 우려가 있는데 이럴 때일수록 나눔과 봉사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권선택 대전시장 

공공누리 제1유형

대전광역시가 창작한 "평화적인 촛불집회 시민안전이 최우선, 권선택 대전시장 주간업무회의 주재" 저작물은 "공공누리 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대전시 콜센터 "042 - 120"으로 문의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