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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 과학

  • 제목 WTA 개막! 4차 산업혁명 준비하는 세계 과학도시 모임
  • 담당부서 창조혁신담당관
  • 작성일 2017-09-13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는 세계 과학도시의 모임이 대전에서 열렸습니다.

대전시는 12일 WTA(세계과학도시연합) 및 유네스코와 공동으로 대전컨벤션센터(DCC) 일원에서  ‘2017 대전 세계혁신포럼과 2017 UNESCO-WTA 국제공동워크숍’을 개최했는데요.

14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과학기술단지 발전방향’을 주제로 세계 과학도시의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전략을 공유하고, 협력을 통한 미래 대응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1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WTA 개회식
[1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WTA 개회식]


데틀레프 췰케 독일인공지능연구소(DFKI) 소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산업혁명 4.0 시대의 혁신은 다학제 간 개방형 협력을 추구하며 혁신을 융합해야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는데요.

이어 세션토론에서도 이포폭스 윌리암스 뉴질랜드 대표는 협력적 혁신의 국제적 동향 및 활성화 전략 마련을, 레치 칼루 미국 캘리포이나리버사이드 부총장은 협력적 혁신을 위한 지원인프라 마련을 제시하며 국제사회의 협력을 공통 메시지로 전달했습니다.

또 이번 행사 특별 분과세션에서는 ▲모든 연령을 위한 과학도시 ▲스마트시티 인프라 구축을 위한 과학도시 간 협력적 혁신 ▲혁신을 이끄는 여성 등을 주제로 회의가 진행됩니다.

WTA 회장을 맡고 있는 권선택 대전시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분야별 혁신 전문가들이 모여 집중 토론을 갖고, 도출된 결론을 공동성명서로 채택해 국제사회에 기술융합과 과학기술 혁신의 방향성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1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WTA에서 환영사를 전하는 권선택 대전시장
[1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WTA에서 환영사를 전하는 권선택 대전시장]


한편, 대전시는 이번 행사와 동반해 WTA, 대전테크노파크, KOTRA와 공동으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는데요.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11개 나라에서 46개 기업 바이어가 찾아와 지역 기업과 교류를 논의했습니다.


1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WTA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1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WTA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사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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