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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38년 숙원 신탄진 인입선로 이전사업 본격 추진
  • 담당부서 균형발전과
  • 작성일 2017-12-07

도심을 가로지르며 도시 발전의 장애물로 지적받았던 대전차량융합기술단 인입선로가 이전됩니다.

도심을 가로지르는 대전차량융합기술단 인입선로
[도심을 가로지르는 대전차량융합기술단 인입선로]


1977년 국도 17호선을 가로질러 놓인 대전차량융합기술단 인입선로는 설치 당시 농경지였던 지역이 도시로 개발되면서 교통불편과 시가지 단절 등 많은 문제를 야기했는데요.

특히 도로 위 선로로 기관차가 운행하기 때문에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사고를 유발, 개선 대책이 절실했습니다.

이에 따라 2008년 4,200명의 주민 건의를 시작으로 인입선 이설이 본격 논의됐는데요.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이번 국회 본회의에서 내년 예산에 인입선 이설 사업비 8억 원(총 사업비 380억 원)이 편성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신탄진역-대전차량융합기술단을 연결하는 연장 1.6㎞ 인입선로를 경부선로 인접 회덕역-대전차량융합기술단 구간을 신설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인데요.

대전차량융합기술단 인입선로 이전 사업


사업이 완료되면 교통정체 해소와 사고위험 감소, 주민 교류편의성 향상 등으로 도시 균형발전에 좋은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코레일과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실시설계를 마치면 2019년 상반기 공사를 시작해 2021년 완공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균형발전과(042-270-6341)로 문의하세요.

공공누리 제1유형

대전광역시가 창작한 "38년 숙원 신탄진 인입선로 이전사업 본격 추진" 저작물은 "공공누리 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대전시 콜센터 "042 - 120"으로 문의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