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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시간 맞춰서 민방위교육 가면 바보 만드는 대전시 서구청 민방위 담당 전상수 님>
  • 작성자 양**
  • 작성일 2018-09-16
  • 조회수 1909
제목 그대로 대전시 서구청에서 실시하는 민방위교육은 시간 맞춰서 가면 바보 병신이 됩니다.

저는 민방위 3년차 입니다. 2018년 9월 15일(토) 9시 교육을 받기위해 대전시 서구청으로 갔습니다.

시간도 제 시간에 도착하였고, 민방위 통지서도 지참하였습니다.

민방위 훈련 받아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본인 확인 후 자필로 본인 주소 및 연락처, 서명(등록)을 하고 교육장(대강당)으로 입장하게 됩니다.

교육이 끝나면 통지서에 스탬프 확인을 합니다. 통지서 하나는 서구청 보관용, 하나는 교육자 보관용으로 두번 스탬프를 찍습니다.

제 민원은 교육장 처음 도착 후 자필로 등록하는 절차를 9시 이후에도 수시로 등록을 권하는 대전시 서구청 행정처리에 민원을 말하고자 합니다.

대전시 서구청 민방위 담당 전상수 님. 등록시간을 정해서 늦게오는 사람은 등록을 못하고 교육을 못 받게 해야하는거 아닙니까?

대전시 서구청 민방위 훈련은 12시 30분쯤 종료되었는데 교육인데 11시 30분까지 등록을 받네요.

그럼 9시 이전에 와서 등록한 교육생은 바보병신되는거 아닙니까?

한가지 더 있습니다. 교육을 마치고 스탬프 도장 확인을 받아야하는데 질서있게 교육장 안에 있는 사람들한테만 도장 확인을 해야하는거 아닙니까?

대전시 서구청 민방위교육은 끝남과 동시에 대강당 앞문 뒷문 직원 통제 없이 사람들이 우루루 빠져나가 도장 확인을 합니다. 물론 한줄서기 질서는 없습니다.

그냥 통지서 들이밀면서 도장받으면 끝입니다. 누가 교육을 제대로 받고 도장을 받는건지 알수가 없습니다.

막말로 그냥 12시쯤와서 도장 확인 받고가도 됩니다. 대전시 서구청은 굉장히 무질서합니다.

통지서를 가지고 오지 않는 사람이 교육이 끝나고 임시 통지서를 달라고 큰소리 치면 그냥 발급해줍니다.

교육을 받았는지 안 받는지 확인은 결코 없습니다.

교육 마치고 대전시 서구청 민방위 담당 전상수 님에게 민원을 말하니 시정하겠으니 이해해 달랍니다. 지금 장난해요?

민방위 훈련는 유사시 혹은 재난시 질서유지를 위한 교육으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