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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대전시민행복위원회, 올해도 소통의 선봉에 선다

지난 해 출범한 대전시민행복위원회가 올해도 전체회의를 두 차례 여는 등 대전시의 대표적 시민의견수렴 소통모델로 선봉에 설 전망이다.

 

시민행복위원회(위원장 박재묵)25일 오후 2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올해 첫 운영위원회를 열고 전체회의 2회 개최, 분과별 실국장과의 간담회, SNS활동 강화를 통한 의견수렴 확대 등을 골자로 2016년도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시행계획에 따르면, 주요 지역 내 현안 또는 시민적 합의가 필요한 안건을 대상으로 행복위원 전원이 참여하는 전체회의는 올해 두차례 열기로 했고, 지난 해 구성된 10개 분과위원회 활동을 강화해 의견수렴 통로로 적극 활용키로 했다.

 

이를 위해 분과별 임원진들은 위원장과 정례간담회를 통해 분과별 시정에 대한 시민의견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할 계획이며, 분과별로도 시청 내 해당 실국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해 분야별 시정 주요시책 청취와 발전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을 벌이기로 했다.

 

또한 운영위원회 운영, 위원 모집 및 선발 세부 기준 등 조례에 명시되지 않은 사항을 중심으로 상반기 중 훈령을 제정키로 했고, 분과별 BAND를 활성화해 위원회와 시정을 잇는 매개체로 활용키로 했다.

 

시민행복위원회에 대한 대시민 인지도 확산을 위해서도 행복위원들이 나서기로 했다.

 

분야별 분과 이외 홍보분과를 별도로 두어 홍보아이템을 발굴하고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전문그룹별 특화매체를 활용하여 위원회 활동상황 등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기로 했다.

 

한편, 대전시민행복위원회는 지난 해 3차례의 전체회의와 11차례의 운영위원회를 열어 옛 충남도청사 및 도경부지 활용방안, 대전시민복지기준선에 대한 의견수렴 결과를 시정에 반영했으며, 갑천친수구역 갈등 관련해서도 민관 검토위원회 구성 운영해 줄 것을 권고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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