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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해외직구 한 번에 평균 27만원 썼다
작성자 소비생활센터
작성일 2016-08-24 조회수 1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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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온라인 쇼핑몰에서 직접 상품을 구매하는 직구족은 한 해 평균 6, 1회 평균 27만원을 직구(직접 구매)로 지출한다. 최소 1만원에서 최대 900만원짜리 상품을 샀고 직구족 10명 중 2.6명은 해외 유명 브랜드를 구입했다. 한국소비자원이 최근 1년 이내 해외 직구 경험이 있는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다. 직구족의 79.5%는 같은 상품을 국내에서 구입하는 것보다 해외 직구로 구입하는 것이 평균 31.7% 싸다고 응답했다. 미국(73.2%)을 가장 선호했고 중국(7.8%), 일본(6.6%), 독일(4.1%)이 뒤를 이었다.

 

해외 온라인 쇼핑몰 중 이용 만족도가 가장 높은 곳은 아이허브였다. 5점 만점에 4.09점을 받았다. 샵밥(3.94), 아마존(3.81)이 뒤를 이었다. 해외 구매대행 쇼핑몰은 11번가(3.65), G마켓(3.56), 위즈위드(3.54)를 주로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선호하는 해외 유명 브랜드는 구찌(22.1%), 프라다(19.5%), 샤넬(15.7%) 등이다. 박두현 한국소비자원 국제거래지원팀장은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관세·통관절차·병행수입 정보를 숙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6회 이용아이허브 만족도 1

10명 중 8국내보다 32% 저렴

 

[중앙일보] 최현주 기자 chj80@joongan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