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로 새 삶을 시작한 동물들의 소식을 들려주세요.
화요일에 입양한 고양이입니다.
이름은 보리라고 저희 아들이 지었어요.
입양 받고 나와서 바로 용품 고양이용품 구매하고 동네동물병원가서 진료 받았어요.
검사 결과 내부기생충이 많다고 하셔서 약 받고 설사끼가 있다고 하셔서 그것랑 해서 약 받아서 집에 왔는데
이동장에서 나오질 않더라구요 . 냄새가 너무 심해서 첫날 어쩔 수 없이 목욕 시켰어요 병원에서도 냄새가 너무 심해서
목욕을 안 권할수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기생충 치료 기간이라 베란다에서 지내고 있어요
병원에서 적응기간 갖고 담주에 다시 방문해서 검사 다시 받고 예방접종 하기로 했어요
잘 적응해서 빨리 친해지고 싶네요
사지말고 입양하길 잘 한거 같아요 ^^;;
불쌍한 아가들 입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