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로 새 삶을 시작한 동물들의 소식을 들려주세요.
지난달 25일 보리를 데려왔습니다.
경계심이 적혀있어 염려했지만
지금은 가족이 되어 아주 잘 지내고 있습니다.
데려올 때 폐렴이 심해서 병원을 2주정도 다녔어요~
약도 하루 두번씩 꼬박꼬박 챙겨먹이고~
와이프가 지극정성으로 돌보아서 폐렴도 낫고
데려올 때 4.2키로였는데 지금은 5키로 가까이 쪘네요~
집근처로 산책도 자주 다니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유기견 입양 고민하시는 분들은 초반에 애들이 아프면 돈이 꽤 들어가니
잘 생각하셔서 입양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