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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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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제이크 근황

  • 작성자 장**
  • 등록일 2018-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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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에 만났을때 훈련을 어떻게 시켜야 하나 고민했는데 ... 그런 고민은 저 멀리 휴지통으로 쏘옥~ 했네요 ^^
배변을 엄청 잘 가리네요 ^^ 둘다 출근으로 오전에는 집이 비워 있음에도 자기 쿠션에 앉아 얌전히 기다리고 있었던거 같아요
집이 난장판이 될꺼라는 예상도 빗나갔네요 ^^ 아직은 신혼이라 가구가 새거라 걱정했는데 흠짓 하나 .. 마킹도 안했네요~~
매일매일 산책 시켜준 보람이 있는거 같아요 ^^ 산책으로 스트레스 풀어주면 집안을 난장판으로 안만들어 놓는다고 하드라구요 ~ ^^
비록 잠을 잘때는 꼭 옆에 붙어 자려고 하는데 어제는 거실에서 혼재 재웠더니 하루 웬종일 낑낑 울더라구요. ㅠㅠ 속상했지만 맘을 단단히 먹구 잤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삐쳤는지 쳐다도 안보드라구요 . ㅠㅠ 맛난 간식으로 달래니 꼬리를 살랑 살랑~~
너무 이뻐요.. 산책할때도 항상 제 옆에서만 발걸음에 맞춰 걷고 먼저 앞서 간다 싶으면 기다리고 ~~ 시키지 않았는데도 잘하네요 ~^^ 너무 신긴한건 신랑이 저를 때리는 흉내를 냈는데 그러지 말라는 건지 으르렁 거리지는 않고 신랑 팔을 머리로 밀드라구요~ 그리고 우는 척을 해봤는데 옆에 앉아서 한숨을 쉬더라구요~~ 너무 이쁜짓만 골라해서 언능 퇴근하고 집으로 제이크 보러 가고 싶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