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로 새 삶을 시작한 동물들의 소식을 들려주세요.
비가 주룩주룩 오는 토요일
아이들을 데리고 센터에 갔다가 입양예약이 된 아이라 안된다고 하여
서운한 마음을 뒤로 하고 차에 올라타려 하는 찰나
직원분이 부르시며 하시는 말씀
"방금 포기하셨네요"
그렇게 비오는 날 인연이 된 우리 우연^^
너무 생기발랄~ 천방지축 하지만
애교가 엄청 많네요
배변훈련은 하는중이랍니다.(이제 일주일 되었답니다)
인형을 던져주니 붕가붕가를 하더니만 금새 레드선이 되어 인형을 안고 잡니다.
센터에 계시는 직원분들께 감사하고 예쁘게 잘 키울께요
다음에 우연 이야기를 남겨요^^